크리스찬디올의 수제자 입생 로랑(1936~2008)

이브 생 로랑(Yves Saint-Laurent, 1936 년 8 월 1 일 - 2008 년 6 월 1 일 )은 프랑스 알제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패션 브랜드도 같은 이름이다. 코코 샤넬 , 크리스천 디올, 폴 포와 레 등과 함께 20 세기 프랑스의 패션 업계를 리드했다. 2002 년 은퇴할 때까지 최고 디자이너로 40년 동안 활약하며 " 모드의 제왕 "이라고 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며, 현재는 케어링에 속해있다. 계열 안에 이브 생 로랑 보테로 화장품 제품도 폭넓게 사용되고 알려지고 있다.

이브생로랑 (출처 구글검색)

이브 생 로랑의 성장 과정

이브는 1936년 8월 1일 11시 15 분 프랑스 령 알제리의 오랑의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프랑스인의 중산층 부모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파리 17 구 이사, 1953 년 , 이브가 17 세의 나이에 패션 디자이너 양성하는 파리 패션조합 학교 (에콜 드 라 샹 샌디 칼 드 라 꾸뛰르 파리 지엔느, É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 )에 입학했다. IWS 주최하는 디자인 콩쿠르에서 드레스 부문에서 칵테일 드레스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칵테일 드레스의 바느질은 유베로 드 지방시였다. 또한 그때의 모피 부문의 수상자는 샤넬의 디자이너 인 칼 라거 펠드였다. 디올과의 만남 이때 심사 위원이었던 VOGUE의 감독 미셸 데부류노후는 이 젊은 소년의 포트폴리오를 처음 봤을 때, 친구의 크리스천 디올 이 신작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과 같은 A 라인의 선을 그린다는 것에 매우 놀라워하며 이브에게 바로 디올을 소개했다. 그리고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의 디자인은 디올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1957 년 10 월, 디올은 자신의 직원에게 "여기에 있는 30개의 디자인은 이브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나의 최신 디자인입니다. 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그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다음 컬렉션에서 이브를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직원은 이브가 아직 젊었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그해 디올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브는 21 세의 디올 브랜드를 재정적 파멸에서 구하기 위해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고, 큰 힘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브의 실루엣 트라페즈 라인 1958 년 의 이브의 디올의 첫 컬렉션에 트라페즈 라인이라는 기존에 비해보다 넓고 보다 짧고 밑단 라인이 그냥 무릎을 커버할 정도의 사다리꼴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것이 이브의 역사적인 실루엣이다. 가을 파리 컬렉션 에이라인을 채용한 디자인의 옷을 발표했다. 신문은 그날 가장 큰 제목에 "이브 생 로랑은 프랑스를 구했다. 위대한 디올의 전통은 계속된다"라고 썼다. 젊은 디자이너 이브 쇼의 마지막에 발코니에 나타났을 때, 군중으로부터 큰 환호성이 퍼졌다. 이브는 디올을 위해 6 개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고객은 이미 이브의 디자인을 숭배하고 있었다. 당시 이브의 많은 작품을 구입한 고객 중에는 62세의 영국의 윈저 공작부인의 이름도 있었다. 그러나 1960 년, 이브는 알제리 독립 전쟁에서 싸우고 있던 프랑스 군에 징집된다. 디올의 당시 소유자였던 마르셀 부싹이 우익인 것도 징병의 이유 중 하나였다. 20 일 후에 군대 내 왕따를 받은 영향으로 스트레스를 입은 이브는 프랑스 정신 병원 시설에 수용되었다. 그리고 신경쇠약을 위해, 여러 가지 요법을 포함한 정신의학과의 치료를 받았다. 훗날 이브는 자신이 겪은 약물 중독과 우울증의 원인은 이 치료를 받은 것에 있었다고 한다.

 

이브 생 로랑의 독립과 브랜드 탄생

1962년 신경쇠약의 완치와 함께 디올을 떠난 이브는 예술 후원자인 연인 피에르 베르제의 출자에 의해서 자신의 레이블 '이브 생 로랑 (YSL)'을 설립하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1966 년「이브 생 로랑」의 프레 타 포르테 (기성복) 라인 인 '이브 생 로랑 리브 고쉬' 가게를 파리에 개설한다. 이브의 첫 번째 컬렉션의 뮤즈로 프랑스 공작의 딸 루루 드 라 화 레즈가 모델로 출연했다. 그 외에도 앵글로 아이리쉬 모델, 베티 카토 루와 브라질에서 미국 외교관인 아버지와 프랑스의 장식가의 어머니를 가진 타리타 포,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까뜨린느 드뇌브도 런웨이에 섰다. 같은 해 드뇌브의 출연 영화 '메꽃'의 의상도 디자인하게 되었다. 드뇌브는 지금도 생 로랑의 향수 나 화장품의 이미지 광고 모델로 되어있다. 1970 년대 후반부터 1980 년대 초반까지 브랜드 소개 역을 맡은 것은 영국 런던 사교계 명사이자 자산가였던 다이앤 캐설리 반델리( Diane Casserley Vandelli )이며, 유럽의 제트족 (여가를 주체 못 하는 부류)과 상류층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1989 년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파리 증권 거래소에 주식 공개를 한다. 1993 년에 파리에서 "드 돌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어로"황금 골무 "를 의미한다) 2001 년 에는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보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에 자신의 회사가 구찌 그룹에 의해 인수된다.

 

이브 생 로랑의 은퇴

이브는 이듬해 2002년 1월 22일 파리에서의 오디 꾸뛰르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그 이후에는 모로코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해 10월 31일에 파리 16 구역 에비뉴 마르소의 아틀리에가 문을 닫았다. "이브 생 로랑의 오디 꾸뛰르 메종은 더 이상 이브 생 로랑 이상의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 후계자를 미래에도 찾는 것은 불가능하며, 역사에서 막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2004 년 3 월 10 일, 디자이너 톰 포드 가 처음으로 기성복 '리브 고쉬'의 파리 컬렉션이 발표되었다. 2007 년 12 월 6 일 , 이브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드 누르 훈장을 수상했다.

 

이브 생 로랑의 마지막

이브는 2008년 6월 1일 암으로 서거했다. 71 세 사망. 6 월 5 일 에 파리에서 이브의 영결식이 진행되며 드뇌브와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 등 800 명이 참석,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다. 유골은 마라케시의 마죠레로 정원에 뿌려졌다.

 

이브 생 로랑의 기업

기업은 의류계 제품 (옷,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이브 생 로랑 리브 고쉬'와 코스메틱, 향수 분야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이브 생 로랑 보테'로 나뉜다. 함께 케어링 소유 회사이다. 이브 생 로랑 보테는 로레알 그룹에 속해있다. YSL 로고가 브랜드의 아이콘이다. 안경 상품은 이탈리아 최대 안경 메이커 사휘로 그룹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루트로 판매하고 있다. 구찌 그룹 해산 이전에는 그룹의 한 사업부로 존재하고 "구찌 그룹 이브 생 로랑 부문"이라고 칭했다. 2013 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새롭게 디자인 디렉터로 취임한 천재 에디 슬리먼(현재 셀린) 아래 의류계 제품 라인 이름은 블록형의 " 셍 로랑 파리" ( 셍 로랑)로 개칭된 후 로고 비주얼도 하나 더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이브의 이름을 가지고 왔다며 많은 비난이 있었다. 메이크업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로이드 시몬즈로 여기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도입하지 않고, YSL 로고가 거의 모든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